수영경기 운영
수영경기는 심판장 1명, 스타터 2명, 기록주임 1명, 부정출발 로프담당 1명, 영법심판 1명, 반환심판주임 2명, 소집원 1명, 자동심판장비가 불가할 때는 그 장비 대신 계시주임 1명, 1 레인 당 계시원 3명씩 그리고 추가 2명의 계시원을 대체시켜야 한다.
선수들은 심판장이 호각을 두 번 불면 옷을 벗고 스타트 대 앞에 선다. 다시 심판장이 1번을 길게 불면 스타트대에 올라가 선다. 모든 선수가 스타트대에 올라가 서있으면 한손을 뻗어 준비가 다 되었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때부터 스타터는 차렷이란 예령으로 준비를 시키고 약 2~4초 후에 총이나 버저를 울린다. 총이나 버저를 올리기 전에 몸을 움직이거나 준비를 하지 않거나 먼저 뛰어내리는 행동을 할 때는 실격 처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물속으로 15m 지점이 넘어가기 전에 머리가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기록 주임의 역할은 수영 참가신청서를 보고 참가 선수들의 경기 전 12개월 동안 세운 시합 최고기록을 참고로 예선경기의 조 배정을 하게 된다. 기록을 제출하지 않은 선수들은 가장 느린 것으로 간주하여 가장 첫 조에 배정을 하게 된다. 예선이 한 조일 때는 결승과 같이 배정하며 결승기간에 시합이 행해진다. 제일 빠른 선수일수록 마지막 조에 배정이 되며, 기록이 느린 선수들은 1조에서 느린 선수들끼리 예선을 하게 된다. 50m 종목을 제외하고 레인 배정은 출발 대에서 코스를 바라보고, 풀 오른쪽에 1번 레인으로 한다. 8 레인 풀에서는 예선 1위는 4 레인, 예선 2위는 5 레인, 예선 3위는 3 레인, 4위는 6 레인, 5위는 2 레인, 7위는 1 레인, 8위는 8 레인으로 배정한다. 결승경기에서 예선경기가 없을 때 레인 배정은 신청서의 기록에 따라 이루어진다. 예선경기가 있게 될 때는 예선경기의 기록을 근거하여 배정한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의 기록이 8위 또는 16위로 1/100초까지 동일할 때는 결승 진출 결정을 위한 재경기가 있어야 하며 그러한 재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예선을 끝낸 후 1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결승경기(A 또는 B 결승)에서 1명 또는 그 이상의 선수가 출전 취소를 할 때, 예선에서 분류된 기록순서에 따라 후보 선수를 추가 한다.
심판의 역할
심판장은 모든 임원을 통제 관할하고 그들의 임무를 승인하며, 대회와 관련된 모든 특수사항 및 규칙에 관해 지시해야한다. 경기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결정해야 하며, 규정에 의해 해결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최종결정을 내려야 한다. 또한 규정위반이나 다른 임원으로 보고받은 위반에 대해 선수를 실격시킬 수도 있다. (모든 실격은 심판장의 관할)
영법심판은 이름 그대로 영법위반을 보기 위해 각각 풀사이드에 위치하여 있다 선수들의 레이스에 맞춰 이동 관찰하는 역할이다. (첫 위치는 15m 룰 확인을 위해 출발선으로부터 15m 에 위치)
반환심판은 선수들의 출발, 턴, 도착 시 적용되어야 하는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며, 각 레인의 풀 양 끝에 한 명씩 배치된다. 800m, 1,500m 개인종목에서 턴 하는 쪽에 있는 각 반환심판은 각자 레인의 선수가 완료한 바퀴 횟수를 기록한 랩카드를 전시하여 남은 바퀴수를 선수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출발심판은 풀사이드 5m에 위치하며 출발 준비된 시점부터 통제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출발지연 및 부정행동, 출발 정당성 판단 한다. (출발 신호는 계시심과 선수가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착순심판은 종료라인을 잘 볼 수 있는 지점과 일직선상의 높은 곳에 위치하여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의 등위 결정 및 보고 역할을 한다.
계시심판은 선수들의 경기기록을 측정하는 심판으로 배정된 선수의 1/100초까지 기록 측정한다. (기록은 자동 기록 장치 기록이 우선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