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Swim

수영경기 규칙

0immm 2023. 3.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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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규칙

경기는 심판의 출발 신호로 시작하며, 신호 전 임의적인 출발과 계영에서 직전 선수가 벽과 접촉하기 전에 다음 주자의 출발은 실격의 사유가 된다. 선수들은 배정받은 레인에서 경기를 끝내야 하고, 해당 레인을 벗어나거나 다른 선수의 경기를 방해할 경우 실격된다. 수영장 바닥을 걷거나, 로프를 잡을 수 없으며, 오리발과 같은 속력, 부력,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도구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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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형 경기규칙

자유형(Free style)이란 말 그대로 자유스럽게 수영을 하는 것이다. 자유형 경기에서는 어떠한 종목으로 경기를 하여도 무방하다. 어떠한 종목이라면 개헤엄은 물론 접영, 배영, 평영으로 경기에 임해도 실격이 되지 않는다. [자유형은 영법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서 '자유영'이 아니고 '자유형'(자유로운 형태)이다.] 단, 개인혼영과 혼계영 종목 내에서 시행하는 자유형은 배영/평영/접영을 제외한 다른 형태의 영법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많이 보고, 알고 있던 자유형은 크롤(Crawl) 영법이다. 

되돌기 동작(턴)을 하거나 경기를 마무리할 때(피니쉬) 신체의 일부분이 수영장 벽과 접촉해야 하며, 바닥 면과의 접촉은 인정되지 않는다. 출발과 되돌기 동작 이후 15m 이내에 수면 위로 머리가 나와야 한다.

 

2. 배영 경기규칙

유일하게 물속에 들어가서 스타트 블럭을 잡고 뒤로 머리부터 뛰어드는 종목이다. 되돌기 동작(턴)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뒤로 누운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누운자세는 수평으로부터 90 º 미만의 범위 내에서 몸을 돌리는 운동을 의미) 되돌기 동작 후 즉시 누운 자세로 돌아와야 하며, 자유형과 동일하게 15m 이내 지점에서는 반드시 수면 위로 머리가 나와야 한다.

 

3. 평영 경기규칙

스타트 후 물속에서 양다리는 차렷 자세로 있고, 한 번의 팔 동작을 머리 앞부분에서 부터 대퇴부위까지 당길 수 있다. 출발 후와 턴을 한 후 첫 번째 평영 발차기를 하기 전에 접영 킥 1회 허용된다. 출발과 턴 이후부턴 한 번의 팔 젓기와 한 번의 발차기로 영법을 해야 하며, 팔 젓기와 발차기 시 양팔과 두 다리는 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며, 한 손/발 씩 교대로 돌린다면 실격이 된다. 턴과 피니쉬를 할 때에는 무조건 양손을 수평으로, 동시에 터치해야 한다.

 

4. 접영 경기규칙

팔 동작 시 양팔이 대칭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역영 중에 자유형 발차기나, 평영 발차기를 차게 되면 실격된다. 출발과 되돌기 후 15m 지점 전에서 머리가 수면으로 나와야 하고, 턴과 피니쉬 동작을 할 때는 평영과 같이 양손을 동시에 터치해야 하고,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5. 개인혼영 / 혼계영 경기규칙

개인혼영은 1명의 선수가 접영 → 배영 → 평영 → 자유형 순서로 경기를 진행하며, 혼계영은 4명의 선수가 배영 → 평영 → 접영 → 자유형 순서로 전체거리의 1/4 거리를 수영해야 한다. 각 부분은 영법에 적용되는 규칙을 따르며, 지정된 선수 이외의 선수가 입수를 하게 되면 실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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